국내 번역 출간된 야나기 무네요시 책들을 교보 온라인 스토어에서 보다가, 번역 안된 책들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위키 일본어 페이지를 보니 야나기 무네요시 전집(전22권)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, 해당 출판사(치쿠마쇼보/筑摩書房) 웹을 보니, 야나기 무네요시 저서의 목록들이 표지 이미지와 짤막한 설명과 함께 깔끔하게 정리돼 있다. 그런데 그 중 '민예도감' 이라는 세권짜리 시리즈의 설명이 이렇게 나와있다."柳宗悦가 직접 감수하고, 사진의 앵글과 기물의 방향까지 모두 柳宗悦가 결정하여 촬영한 수집가들의 바이블.야나기는 이 도감의 세 번째 권을 제작하던 중 세상을 떠났다." - 디플번역 너무 수집하고 싶게 만드는 문구다.. 직접 감수, 사진의 앵글과 기물의 방향까지 신경쓴 민예 도감책.. https://ww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