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존재하는 세상이 지금의 '이' 세상뿐만이 아니라, 내가 상상 속에서 창조하고 있는 다른 세계가 있고,
그 세계는 지금 '이' 세계와 동시에 존재하고 있으며, 동일한 무게로 존재하고 있으므로 '이'세계를 애써 버리려 하거나 외면하거나 소홀히 할 이유가 없게 되는 것이다 라는 깨달음.
내가 돈을 맘껏 쓰며 비싼 음식을 즐기고 비싼 물건을 사는 풍족한 생활을 하는 상상 속의 나는 지금 '이' 세계(상상의 그림자)의 나와 분리된 것이 아님. 이 그림자의 세계에 아직 구현되지 않았을 뿐.
따라서 상상 속 세계의 그 모든 풍족함을 지금 '이'세계에서 직접 누리지 못 한다고 하여도 그것을 비관적인 생각으로 가져갈 필요가 없는 것임. 상상 속의 그 풍족함과 즐거움을 단순한 느낌으로 정신에, 마음에 머물도록 하면 되는 것이 아닐까 싶음. 아니면 구름이 흘러가듯이 내버려 둬 흘려보내거나.
포인트는, '이' 세계와 상상 속 세계의 괴리 때문에 자신을 부정적 상태로 몰아넣지 않는 것임. 이것은 훈련이 필요한 일인 것 같고, 그 훈련은 명상이라고 생각함. 그래서 네빌 고다드를 읽기 전에 에크하르트 톨레를 읽은 것이 좋은 일이었다 생각함.
추가:
따라서 내가 어떤 것을 욕망하고 상상하는 순간 이미 나는 그곳에 존재하는 것이 된다. 그러므로 '이'세계의 부족함에 대해 우울해 할 필요가 없는 상태에 머물수 있는 것. 압둘라가 네빌고다드를 향해 당신은 이미 그곳에 있다 고 말한 것이 그런뜻이 아닐까 짐작.
그러므로 나는 내가 상상하는 상태에 머물 수 있는 것임. 왜냐하면 '이'세계와 내 상상으로 만들어낸 세계는 지금 바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기 때문.
'메모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마이클 싱거 (0) | 2024.02.04 |
---|---|
내가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(0) | 2021.05.18 |
레시피 - 유사 피자 (0) | 2021.05.03 |
할 수 있게 된 것 (0) | 2021.04.25 |
라면 레시피 (0) | 2021.04.16 |